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100, 8200호대 전기기관차 (문단 편집) == 낮은 영업최고속도 == 8100호대와 8200호대 둘 다 설계최고속도가 220㎞/h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최고속도는 150㎞/h 정도로 현저히 낮다. 일반적으로 설계최고속도는 목표로 하는 영업최고속도에서 약 10% 정도를 더해 설계하는 경향(즉, 영업최고속도×1.1≒설계최고속도)이 있는데 이 기관차들은 10%를 훨씬 넘는 70㎞/h 정도의 차이가 난다. 그럼 왜 150km/h로 잡았는가? 간단하다. 그만큼 속도를 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. 속도와 견인력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최고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견인력이 떨어지므로 장대열차 견인에 불리하다. 그리고 현재 운용중인 객차 대부분의 최고 속도가 150km/h 이며 주요 간선 또한 최근 신설된 경강선, 한창 개량 공사 중이거나 완료된 전라선, 중앙선, 호남선(광주송정~목포 구간), 동해선(태화강~포항 구간) 등이 아닌 이상 220km/h까지 낼 수 없다.[* [[ITX-새마을]]로 운행 중인 [[한국철도공사 210000호대 전동차]]도 똑같은 이유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 영업최고속도를 180km/h에서 150km/h로 하향하였다.] 굳이 최고속도를 내기 위해선 기관차 혼자 고속선에 올라가 밟는 수밖에 없다. 당연히 현실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. 7500호대는 화물열차에 충당하기 위해 치차비를 57:20에서 62:15로 조정하여 최고속도가 105km/h로 줄어든 대신 견인력이 향상되었다. 이와 마찬가지로 국내 사정에 맞추기 위해 치차비를 조정해 최고속도를 150km/h로 조정하고 견인력을 올려 장대열차에 충당하고 있는 것이다. 만약 영업최고속도를 220km/h로 올렸다면 견인정수는 아무리 많이 잡아야 4~5량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. 같은 이유로 경강선에 200km/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[[무궁화호]]가 투입되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